한다감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6일 “지난 5일 진행된 한다감 배우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한다감 배우는 양가 가족들을 비롯해 두 사람을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 했다”며 “다만 예식은 일반인인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고자 했던 한다감 배우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관계로,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다감 배우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1년 연상의 사업가인 예비 신랑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주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1980년생인 한다감은 1999년 미스월드 퀸 유니버시티 대상을 받고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를 시작으로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 ’신기전‘, ’기생령‘, 드라마 ’서울 1945‘, ’구미호 : 여우누이뎐‘, ’아이언맨‘은 물론, ’리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을 통해 브라운관과 안방극장을 넘나들었다.
한편 한다감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에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번 작품에서 한다감은 성공을 향한 욕망이 강한 탑클래스 여배우 백지윤을 연기한다.
→다음은 한다감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한다감 배우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지난 5일 진행된 한다감 배우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기뻐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다감 배우는 양가 가족들을 비롯해 두 사람을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다만 예식은 일반인인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고자 했던 한다감 배우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관계로, 별도의 촬영이나 취재가 불가했던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다감 배우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