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무언설태]민주당 영입인재 조국 허물 두둔… 이래서는 새바람은 어림없지요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소방관 출신의 오영환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작은 허물조차 침소봉대로 부풀려 국민에게 불신과 의혹을 심어주는 모습이 두렵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오씨는 또 모든 학부모가 관행적으로 해온 행위라며 감싸기도 했다는데요. 영입 인재가 벌써 내로남불에 젖어 있다니 이래 가지고 정치권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해 첫 행보로 건설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도됐는데요. 미국이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정예군 사령관을 제거한 이후 일각에선 잠적설까지 나왔는데 예상을 깬 행보라는 분석입니다. 그만큼 경제난이 절박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셈인데, 미국과 이란간 긴장이 높아지는 만큼 북한도 자중하면서 섣부른 도발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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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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