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자리한 '한양'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월 초순 '한양'의 전용 88.85㎡ 8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7,8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2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3억7,7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한양은 1993년 완공된 10개동 총 62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83㎡ 3억3,500만원 ▲ 88.85㎡ 3억7,800만원 ▲ 101.9㎡ 3억7,8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양'이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3단지' 273.57㎡로 2011년 4월 하순 실거래가 27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아파트는 '풍림' 59.81㎡ 물건으로 7,500만원에서 1억7,500만원으로 올라 133.33%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6,723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52건, 6억865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44건, 3억8,499만원), ▲경기도 (2,077건, 3억4,762만원), ▲인천광역시 (575건, 3억2,238만원), ▲부산광역시 (474건, 3억845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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