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특징주] 강원도 화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에 동물의약품·닭고기·사료주 강세

제일바이오, 이글벳 등 상승

강원도 화천군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는 소식에 9일 장 초반 동물 의약품, 닭고기, 동물사료 기업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동물의약품 업체 제일바이오(052670)는 전 거래일보다 13.01% 오른 7,470원에 거래됐다.


다른 동물의약품 업체인 이글벳(044960)(13.17%)과 진바이오텍(086060)(7.53%), 우진비앤지(018620)(5.73%) 등도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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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업체 마니커에프앤지(195500)(4.09%), 하림(136480)( %), 마니커(027740)(3.38%) 등도 강세이며 사료 업체인 우성사료(006980)(4.55%), 현대사료(016790)(4.27%) 등도 올랐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강원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의 군부대 안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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