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상주곶감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기념해 11일과 12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특별홍보 행사를 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상주 곶감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제15호) 지정을 기념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서울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시식행사를 시작으로 이번에 조선 시대 임금에게 진상하던 행사를 재현하고 꼬까미와 호 플래시몹, 음악·예술 공연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상주시는 농업유산 지정과 지역 농산물이 명절 제수 용품과 선물로 효용가치가 노은점을 홍보함으로써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상주=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