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 행동을 취하기 전에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224표, 반대 194표로 통과시켰다.
다만 이번 결의안은 구속력이 없으며 대통령 서명도 필요하지 않다고 AP는 전했다.
표결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제정신이 아닌 펠로시의 전쟁 권한 결의안”이라며 “단지 민주당의 또 다른 사기. 대통령 괴롭히기”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