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에 자리한 '삼성광장2'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월 초순 '삼성광장2'의 전용 58.62㎡ 9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3,5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0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7억9,800만원을 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삼성광장2는 1989년 완공된 3개동 총 36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삼성광장2'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광진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광장자이' 238.46㎡로 2011년 3월 하순 실거래가 29억5,6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광진구' 소재 아파트는 '구의현대2단지' 84.91㎡ 물건으로 9억원에서 14억원으로 올라 55.56%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2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53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644건, 5억9,877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34건, 3억9,244만원), ▲경기도 (2,369건, 3억5,133만원), ▲인천광역시 (668건, 3억1,851만원), ▲부산광역시 (540건, 3억72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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