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체육회 첫 민선 회장에 서정희 전 김천시의회 부의장(사진·현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이 당선됐다. 2명의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지난 11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한 김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252명의 선거인 중 249명이 투표한 가운데, 서정희씨는 133표(득표율 53.4%)를 득표해 17표 차로 당선됐다.
서정희 당선자는 국민체육진흥법이 발효되는 오는 1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 전 일까지 체육회장직을 수행한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