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마감

코스닥은 강보합으로 장 종료

삼성전자 -1.67%, SK하이닉스 -2.29%

코스피가 15일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닷새 만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90포인트(0.35%) 내린 2,230.98에 장을 끝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9.08포인트(0.41%) 내린 2,229.80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3억원, 2,446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14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67%), SK하이닉스(-2.29%), 삼성바이오로직스(-0.11%), 현대차(-0.86%), LG화학(-1.50%), 셀트리온(-0.84%)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45포인트(0.07%) 오른 679.1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12포인트(0.02%) 오른 678.83으로 개장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막판에 강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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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178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961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76%), CJ ENM(-0.87%), 펄어비스(-2.16%), 메디톡스(-5.94%), SK머티리얼즈(-0.74%) 등이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9원 오른 1,157.0원에 마감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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