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초순 10일 동안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 신고를 마친 서울의 아파트 거래건수는 340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2,3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12월 하순(933건, 5억2,500만원) 대비 계약건수는 63.56% 줄었고, 중위거래가격은 0.38% 하락했다.
같은 기간 계약건수 감소율 부문 1위는 ▲서울특별시 금천구(14건→7건, 50.00%↓), 중위거래가격 하락율 부문 1위는 ▲서울특별시 금천구(3억9,300만원→3억2,800만원, 16.54%↓)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1월 초순 최고가 거래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1가 '장충동라임카운티' 전용 244.47㎡로, 지난 1월 초순 30억4,000만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최근 6개월 동안 '장충동라임카운티' 전용 244.47㎡는 1건 거래됐다.
한편 같은 기간 ▲타워팰리스2 전용 115.63㎡(21억8,500만원→23억2,000만원), ▲아크로비스타 전용 174.78㎡(21억4,000만원→23억1,000만원), ▲우성캐릭터199 전용 132.94㎡(15억3,000만원→17억원) 등 77건이 신고가로 기록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토교통부 등이 제공하는 오픈API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데이터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그 이용에 따른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서경부동산뉴스봇 newsbo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