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초등생 가입자 3개월간 요금 50% 할인

‘잼(ZEM) 있는 새학기’ 프로모션 진행

SK텔레콤(017670)이 새 학기를 맞는 초등학생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월 말까지 요금을 50% 할인하는 ‘잼(ZEM) 있는 새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이 ZEM 플랜 요금제 3종에 가입하면, 월 8,800원의 ZEM 워치 요금제는 4,400원, 1만5,400원의 ZEM 라이트 요금제는 7,700원, 1만9,800원의 ZEM 스마트 요금제는 9,900원으로 50% 할인된다. 이 요금은 3개월간 적용되며 신규 가입자와 기기변경 고객도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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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다음달 ZEM전용폰을 출시하는 등 단말 종류를 확대한다. 전용폰을 사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급호텔 패키지, 테마파크 이용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달 중 자녀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키워주는 ZEM 서비스 앱도 업그레이드된다. 보행 중 자녀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기존 1단계로 알려주던 알림 기능을 3단계로 세분화해 안전알림 서비스를 강화했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어린 자녀의 시력 저하 우려를 고려해 부모용 앱에서 자녀 단말의 블루라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사용모드 설정 기능,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실시간 위치 확인, 유해 콘텐츠 차단, 미세먼지 체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잼(ZEM) 플랜 요금제’에 가입하는 초등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이동통신 요금을 50% 할인해주는 ‘잼(ZEM) 있는 새학기’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월에 출시되는 ZEM 전용폰을 비롯해 기존 미니폰과 LG X2 ZEM 스마트폰등 새학기에 맞춰 단말 종류를 늘렸다./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 모델들이 ‘잼(ZEM) 플랜 요금제’에 가입하는 초등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이동통신 요금을 50% 할인해주는 ‘잼(ZEM) 있는 새학기’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월에 출시되는 ZEM 전용폰을 비롯해 기존 미니폰과 LG X2 ZEM 스마트폰등 새학기에 맞춰 단말 종류를 늘렸다./사진제공=SK텔레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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