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청소연구소, 설 명절 앞두고 우수 청소매니저에 홍삼선물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수 청소 매니저 1,000명에게 홍삼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22일 생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선물 증정은 지난 2017년 서비스 론칭 이후 각 가정에 파견되는 청소 매니저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진행 왔던 일이다. 지난해 겨울에는 독감 예방 접종을 지원했으며 여름에는 텀블러나 손선풍기, 쿨스카프 등을 선물해왔다.


생활연구소는 기존의 가사도우미 중개 사무소나 청소 도우미 매칭 플랫폼에 비해 개선된 근무 환경과 성과금을 보장하고 있다. 월 130시간 초과 근무한 청소매니저에게는 10만원의 성과금을, 정기 서비스 8회차 이상 이용한 청소매니저에게는 추가 시급을 지급하고 있다. 새로운 청소 매니저를 ‘청소연구소’에 추천할 시 2만원의 소개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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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매니저의 건강이 서비스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며 “청소 매니저들의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복리 후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청소연구소는 오프라인에서 이뤄졌던 가사 도우미 중개 서비스를 IT플랫폼으로 옮겨온 서비스다. 고객과 청소 매니저가 모바일 앱을 통해 검색과 예약, 스케줄 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총 1만 5,000명의 청소 매니저를 기반으로 서울과 인천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연내 청소 매니저를 7만명 이상 확보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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