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로 지역 인재들에게 해외 석·박사 학위 유학을 지원하는 ‘으뜸전남 도비유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선발 대상은 외국대학 석·박사 학위과정 5명으로, 학생 1인당 연 5,000만원 한도로 최대 2년, 모두 1억원까지 지원받는다. 공고일 현재 본인의 주소가 전남도민 또는 도내 소재 초·중·고·대학교 중 하나를 졸업(예정)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서류심사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대상자를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육성재단 및 전남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