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중국집 창업 아이템 ’홍짜장’, 배달서비스로 매출상승 효과 톡톡

홍짜장 매장 전경홍짜장 매장 전경



중식의 패러다임을 바꾼 중화요리 프랜차이즈 '홍짜장'이 배달 서비스 실행으로 가맹점들의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홍짜장에 따르면, 특히 명일점은 배달 서비스 시행 후 월 홀매출 2,500만원과 더불어 배달매출 2,500만원을 포함해 5,000만원의 매출에 약 1,500만원의 수익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홍짜장은 이 외에도 서울역점의 경우도 월 매출 3,500만원과 순수익 1,000만원 등을 거두는 등 배달 서비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짜장은 음식점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음식을 쾌적한 공간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해 오고 있으며, 전국에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표준화된 맛을 제공, 중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리딩 브랜드로서 브랜드파워도 갖추고 있다.

관련기사



또한 2020년도 들어 매장에 키오스크 설치와 홀 직원 zero운영으로 홀 인건비 약 월250만원, 연 3,000만원의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

홍짜장 관계자는 "가맹점주는 사업의 동반자로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존공영을 추구한다"며 "본사는 소자본 창업에 적합한 차별화된 상품과 마케팅시스템으로 가맹점주의 충분한 수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홍짜장은 지속적으로 소자본 중식당 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매월 2째, 4째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 홍짜장 R&D센터 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조리체험 및 무료시식행사와 상품권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