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28일 네오팜(092730)에 대해 해외 비중 확대시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혜미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이전 분기들과 유사한 흐름이 지속되며 전년 동기대비 30% 수준의 외형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05억원, 영업이익 27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9%, 13.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따라 올해도 중국 중심의 해외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실적 추이에도 절대적인 내수 비중에 따라 할인 요인 존재하는데, 향후 중국 사업 성장이 가속화할 경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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