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시민농장 텃밭체험’참여자 신청 받기로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3∼12일까지 ‘2020 시민농장 텃밭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농장 텃밭 체험은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 등 수원시 곳곳에 마련된 텃밭에서 1년 동안 시민이 직접 경작하는 농업 활동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일정 면적의 개인 텃밭을 배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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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민들에게 배정하는 텃밭 수는 탑동 시민농장 1,500곳(각 16㎡), 두레뜰 공원 139곳(각 10㎡), 물향기 공원 163곳(각 10㎡), 청소년 문화공원 78곳(각 10㎡) 등 총 4개소 1,880개다. 1세대당 1곳만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4월부터 11월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료는 탑동 시민농장은 1만5,000원, 두레뜰·물향기·청소년 문화공원 등 3개 공원은 무료다.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를 참조해서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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