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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아시아축구연맹(AFC) 중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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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국가대표팀 경기를 케이블 채널 tvN에서 만날 수 있다.


CJ ENM은 29일 아시아축구연맹(AFC)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유효한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 ENM은 9월 펼쳐지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과 AFC 챔피언스리그, 2023 AFC 아시안컵, 2022·2024년 AFC U-23 챔피언십 등 AFC가 주관하는 4년간의 국가대표팀과 클럽 경기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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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응답하라’ 시리즈와 ‘삼시세끼’ 등 드라마와 예능 분야에서 많은 히트작을 내놓은 tvN은 스포츠 중계로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명한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CJ ENM은 앞서 프로야구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테니스 등을 중계한 바 있다”며 “tvN은 예능, 드라마, 인사이트 콘텐츠를 비롯해 스포츠 콘텐츠로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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