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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게임' 이진호·이용진·정혁vs국가대표 팔씨름 선수들과 맞대결

/사진 제공 = XtvN/사진 제공 = XtvN



XtvN ‘핑거게임’이 똑같은 미니어처 세트에서 다른 게임을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30일 밤 11시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핑거게임’에서는 ‘플레이어’ 멤버 이진호, 이용진, 정혁과 팔씨름 국가대표 백성열, 홍지승, 심재원 선수가 출연해 짜릿한 손가락 한 판을 이어나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회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냈던 대통령 집무실, 헬스장, 초가집,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덕선이네 골목길 등 첫 회와 동일한 미니어처 세트에서 완전히 다른 게임을 시작한다. 어떤 게임이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핑거게임’의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한 미니어처 세트와 손가락 게임의 제작 비하인드도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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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미니어처 세트 개발을 위해 방송 전부터 많은 회의와 자료 조사에 몰두했다.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줄 수 있는 랜드 마크를 선정한 후,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모티브로 게임 개발을 시작했다”고 소개하며 “국내∙외 게임들을 모니터링하며 튕기기, 밀기, 굴리기 등 손가락으로 할 수 있는 게임들을 선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수의 디오라마(축소 모형) 작가들과 미팅을 통해 기술적 부분을 협의했고, 제작 가능한 미니어처 세트를 선택해 구동 가능한 기술 등을 체크하며 디테일을 구체화 시켰다. 또한 끊임 없는 중간 점검과 게임 시연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핑거게임’은 ‘미니 월드(MINI WORLD)’에서 ‘빅 머니(BIG MONEY)’를 두고 숨 막히는 손가락 전쟁이 펼쳐지는 미니어처 액션 챌린지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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