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이낙연, 오늘 서초에서 종로로 이사…내일 예비후보 등록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일 삼청공원 순환 산책길에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이낙연 전 국무총리 측 제공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일 삼청공원 순환 산책길에서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이낙연 전 국무총리 측 제공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화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일 지역구로 이사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이 전 총리 측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 머무르던 이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종로구 교남동 한 아파트에 마련한 전셋집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이 전 총리는 종로구 소재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후 이사 현장에 들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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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3일에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지역 주민 인사 등 사전 선거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한 이 전 총리는 선대위 체제가 본격 가동되고 경선으로 각 지역 후보가 확정되면 전국적인 지원 유세에 나서야 하는 만큼, 이전까지는 본인 선거운동에 집중하며 종로 표심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하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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