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 '천연뜨란채'의 전용 55.85㎡ 5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4,5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2월 초순에 6억원에 거래된 데 비해 7.5%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0.33%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천연동에 자리한 '천연뜨란채는 2006년 완공된 15개동 총 1,00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6.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30.17㎡ 4억1,900만원(0.00%) ▲ 55.82㎡ 6억400만원(0.92%↑) ▲ 55.85㎡ 6억1,183만원(0.00%) ▲ 56.02㎡ 6억250만원(0.00%) ▲ 56.08㎡ 6억2,875만원(0.00%) ▲ 57.78㎡ 6억3,967만원(0.33%↑) ▲ 75.55㎡ 7억2,500만원(0.00%) ▲ 75.8㎡ 7억3,000만원(0.00%) ▲ 84.95㎡ 8억4,0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189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5억8,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35건, 중위거래가 14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43건, 중위거래가 10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27건, 중위거래가 10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50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중랑구(59건, 중위거래가 4억1,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90건, 중위거래가 3억9,5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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