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송파구, 모든 동으로 마을세무사 확대

서울 송파구가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문제를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마을세무사’를 모든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세무행정에 대한 부족하거나 과세불복 관련 비용이 부담되는 구민들에게 지역별로 세무사들이 무료로 상담해주는 제도다. 송파구는 지난해 11개동 13명의 마을세무사가 참여하던 것을 올해는 27개 모든 동으로 확대했다. 관내 모든 동에 각 1명씩 총 27명의 마을세무사가 구민들을 상담해준다. 지원 분야는 국세·지방세 세무 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이다. 상담 전 각 동별로 지정된 마을세무사의 명단과 연락처를 확인한 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정욱기자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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