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4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34% 상승한 2,783.29로 거래를 마쳤다. 어제 7% 이상 폭락한데 이어 이날도 2.23% 하락한 채 거래를 시작했다. 과도한 낙폭에 대한 반발 심리에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퍼지면서 오후 들어 상승으로 돌아섰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