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나스닥100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 자산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초지수는 나스닥100 지수며 이 지수와 완전복제 전략을 통해 변동률이 유사하도록 운용한다. 별도의 환 헤지는 실시하지 않는다.

TIGER나스닥100 ETF는 이날 기준으로 1년 40.24%, 3년 84.44%, 5년 140.16% 등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국내 ETF 시장에는 총 451개 상품이 상장돼 있으며 미래에셋의 TIGER ETF는 123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은 “TIGER나스닥100 ETF는 미국 대표지수에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ETF 라인업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