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고급스런 디자인에 기능도 UP... ‘자이글 세븐’ 나왔다.




자이글(234920)이 기존 제품에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을 높인 신제품 ‘자이글 세븐’을 5일 출시했다.


자이글 세븐은 지난 2017년 출시됐던 ‘자이글 프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골드 색상을 입히고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적외선 발열 램프를 좌우로 이동할 수 있어 집중 조리가 가능하며, 2단계 온도 조절을 통해 음식을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기름받이를 큰 사이즈로 구성해 조리 후 배출되는 기름에 대한 걱정을 덜었고, 기름받이는 좌우 양방향으로 손쉽게 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산소연소방식이 아닌 램프 방식으로 기름튐, 냄새, 연기를 줄이고 상부 직화와 동시에 하부 복사열을 이용한 2중 가열 조리 방식을 채택, 형광등과 같은 램프 방식을 사용해 전기세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고 자이글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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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은 이달 말부터 홈쇼핑을 통해 본격 마케팅에 들어간다. 신제품 외에도 지난달 출시한 자이글 슈퍼와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이글 관계자는 “올해 주방가전 사업과 뷰티헬스케어 사업이 가시적인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반기 중 추가 신상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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