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681억원으로 전년보다 17.8%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23.3% 증가한 6조3,936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신세계는 “백화점 대형점포 중심의 견고한 실적과 더불어 면세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패션 중심의 사업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