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시민과 지역 산·학·연 전문가를 대상으로 산업과 과학기술분야 최신 정보를 제공해 온 ‘데일리 픽’(DAILY PICK)이 한 달 간의 새 단장을 마치고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데일리 픽’은 매일 산업 및 과학기술 관련의 중앙부처 보도자료 및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정보 동향지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를 통해 제공해왔다. 각 부처 또는 뉴스매체들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어 지역 대학 및 기업, 연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BISTEP은 ‘데일리 픽’의 지역 혁신주체의 정보 기반 과학기술 활동 지원을 위해 구독자를 대상으로 개선의견을 수렴해 새 단장을 준비해왔다. 특히 올해는 구독자 의견을 반영해 관련 이슈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영상자료와 지역내 혁신기관의 행사정보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정보들을 담아 활용도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
김병진 BISTEP 원장은 “정보의 격차로 인해 겪게 되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데일리 픽’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데일리 픽’ 뿐만 아니라 계획 중인 ‘BISTEP TV’와 함께, 산업 및 과학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 픽’은 이메일 뉴스레터 형태로 제공되며 구독신청은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을 통해 가능하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