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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밀착 마케팅으로 완판신화 기록! 대림산업,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완판 기념해 거제 찾아 감사인사 전달

- 최근 100% 분양 완료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지역 밀착 마케팅 성공사례로 기록

- 대림산업, 거제에서 워크샵 진행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지역 협력업체에도 감사의 마음 전해

- 거제지역 내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큰 역할 … 2차 단지 공급 기대감도 솔솔




대림산업이 지난해 11월 경남 거제에서 분양했던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가 분양 2개월 만에 완판(완전판매)를 기록하며 침체됐던 거제의 부동산 시장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미분양 관리지역인 거제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2달 만에 모두 주인을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시장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한 전략의 승리라는 평가를 내놨다. 분양 6개월 전부터 사업지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에 스페셜 라운지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지역민들 사이에 사업지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었다. 여기에 지역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다양한 클래스, 벼룩시장, 어린이 프로그램 등 거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 마케팅 전략으로 기존의 분양 마케팅보다 자연스럽고 친밀하게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시도했다.


이러한 마케팅은 결과적으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우수한 분양 성적으로 이어졌다. 장기간 미분양이 적체되어 거제 부동산 시장 전반이 심각하게 침체된 상황이었지만, ‘e편한세상’이라는 상품에 대한 확신을 지속적으로 전달한 마케팅 전략이 결국 조기 완판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 계획 당시, 다른 건설사에서는 저조한 성적에 청약을 취소하거나 악성 미분양으로 고전하는 등 시장상황이 좋지 않았던 만큼 프로젝트의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대림산업의 입주민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단지 설계 등 지역민을 생각하는 마케팅과 다양한 문화 마케팅으로 분양까지 순조롭게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조기 완판 신화를 이뤄내면서, 대림산업의 지역 밀착 마케팅은 e편한세상 브랜드의 마케팅 성공사례가 됐다. 또한, 거제 지역에서 대림산업과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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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성공적인 분양을 기념하기 위해 임원단의 워크샵을 거제에서 진행했다. 거제에 직접 방문한 임원단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 대한 거제시의 기대감을 몸소 체험하고, 대림의 우수한 시공 능력으로 명품 단지를 완성해 거제시와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성원을 보여준 거제 시민들과 지역 협력 업체에 감사 인사도 전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도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큰 성공을 거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이번 임원진 워크샵을 거제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대림산업과 e편한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분양 현장이었던 거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유로아일랜드’의 분양을 성공리에 마친 대림산업은 2차 단지 공급에도 나설 계획이다. 해양복합도시인 빅아일랜드 부지 내에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1차 단지와 함께 대규모 ‘e편한세상’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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