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車에도 미세먼지있다…팅크웨어 “차량 공기청정기도 잇따라 개발”




팅크웨어(084730)가 차량 내 공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차량용 소형 공기청정기를 잇따라 개발하고 있다. 외부 미세먼지뿐 아니라 실내, 차량내 공기질에도 관심이 커지며 국내 기업들도 실내 공기질 관리 기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11일 팅크웨어는 차량 실내 공기환경 개선 지원 컵홀더형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벤트 ACP-50프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흡진 성능을 높이기 위해 듀얼 팬이 탑재되었으며 0.14m³/m의 공기정화능력(CADR)을 구현해 컵홀더형 차량용 공기청정기 중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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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동시에 감지하는 듀얼 센서가 탑재됐다. 제품 내 LED를 통해 실시간 차량 공기 상태를 수치 및 3가지 색상(파랑, 노랑, 빨강) 등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줘 직관적인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국내산 3중 필터도 적용돼 굵은 먼지부터 0.3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6.01%까지 걸러주는 2차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까지 있다. 또 황사,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3단계 정밀 필터로 차량으로 유입된 유해 물질을 제거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브랜드인 ‘블루 벤트’는 차량 내 공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한 후 다양한 구성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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