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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경남제약, 신종코로나로 비타민C 수요 폭증 소식에 상승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비타민C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경남제약(053950)이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경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65% 상승한 8,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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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업계에 따르면 마스크처럼 중국에서 비타민C 주문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 3일 롯데e커머스가 운영하는 롯데닷컴은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600정)’이 주문 폭주로 일시 품절돼 ‘예약 판매’에 나섰다. 비타민C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요로 풀이된다.

경남제약은 30여년간 비타민C 대표제품으로 자리잡은 ‘레모나’를 판매하고 있다. 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one_sheep@sedaily.com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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