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개발공사 청렴리더 발족…“청렴·윤리문화 선도에 앞장”

김철신(오른쪽 여섯번째)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13일 청렴리더 핵심 직원 9명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김철신(오른쪽 여섯번째)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13일 청렴리더 핵심 직원 9명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13일 공사 8층 회의실에서 전 부서 청렴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 출정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리더는 전남개발공사의 청렴·윤리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선도하는 핵심 직원으로 각 부서에서 1명씩 총 9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불편·부당사항 등 예방활동, 알선·청탁 등 부당업무지시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 부당한 업무지시 및 금품·향응수수 등 부조리 행위 감시, 부패취약분야 발굴, 공익을 위한 청렴 캠페인 등을 선도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관련기사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도민들에게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청렴한 조직 문화가 바뀌어야 한다” 면서 “청렴리더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중요한 만큼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개발공사는 2020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5대 추진 전략과 31개의 실행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남개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사 최초로 내부청렴도 1등급 획득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김선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