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ICT

갤럭시 Z플립 출시…U+샵에서는 30분만에 완판

첫 주 약 2만대 풀릴 듯…‘갤럭시 폴드’ 10배 물량

이통3사 공시지원금 최대 21만원

SK텔레콤 홍보모델이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갤럭시 Z 플립 출시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삼성전자(005930)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이 14일 출시됐다. 지난해 나온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보다 많은 물량이 풀렸지만 LG유플러스(032640) 온라인몰 ‘U+샵’에서는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일제히 ‘갤럭시Z플립’의 판매를 개시했다. 이통업계는 출시 첫 주 모두 2만대 물량이 공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 폴드’ 출시 초기와 비교하면 10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다만 배정 물량이 적은 채널에서 완판 기록을 세우며 흥행도 기대된다.

이통3사는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최근 ‘코로나 19’ 감염 우려를 고려해 찾아가는 개통서비스를 강화했다.


SK텔레콤(017670)은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Z플립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Z플립 전용 아라리 케이스 2종을 증정한다. 오는 27일까지 구매자 가운데 422명에게는 TV와 청소기 등을 선물한다.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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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들이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갤럭시 Z 플립 출시를 알리고 있다./사진제공=KT


KT(030200)샵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를 제공한다. 중고폰 보상이나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여기오지’로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들을 위해 신규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상품을 이달 20일 출시한다. ‘폴드 분실·파손 190’은 손해액의 20%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최대 190만원까지 보상한다. 월 보험료는 7,700원으로 업계 최저수준이다.

이통3사는 갤럭시Z플립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1만원으로 책정했다. SK텔레콤이 요금제 별로 6만5,000~21만원, KT가 4만5,000~15만3,000원, LG유플러스가 11만3,000~17만5,000원을 준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공시지원금보다 매달 요금제의 25%를 할인받는 선택약정이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갤럭시 Z플립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임진혁 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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