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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사하는 봉준호 감독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기생충’은 101년 한국영화 역사를 새로 썼다. 지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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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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