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방넷, 동네책방 살리기 프로젝트 '바이북+바이로컬'

동네 책방 활성화 캠페인

김중석 등 북콘서트 열려

동네 책방 캠페인./자료제공=책방넷동네 책방 캠페인./자료제공=책방넷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책방넷)는 오는 2021년까지 동네 책방을 통한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이 북+바이 로컬(Buy Book + Buy Loca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책방넷이 결성된 이래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독자들의 동네 책방 방문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작가와 예술인이 참여하는 북 콘서트 ‘월간 동네 책방’과 ‘텀블벅 후원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책방넷은 동네 책방의 위기라는 상황에 공감해 2018년 6월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현재 전국 90여 개의 동네 서점이 소속돼 있다. 캠페인에는 배우이자 책방 주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정민을 비롯해 김중석, 김탁환, 나희덕, 이병률, 김연수 작가 등 총 13명의 작가와 예술인들이 함께 한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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