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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비만 250억원…20일 티켓오픈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쇼플레이 제공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쇼플레이 제공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콘서트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에 무려 250억 원대의 제작비가 들어간다. 특히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는 대형 가수들의 콘서트를 뛰어넘는 화려한 무대와 풍성한 연출로 꾸며질 예정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는 4월 18일 ~ 19일 KSPO DOME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약 1년 6개월간 전국 40개 이상의 도시를 돈다. 이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전국 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여는 서울 공연 3회차분의 티켓이 오픈된다. 전국 40개 도시 이상의 투어는 국내 대형가수들의 콘서트를 뛰어넘는 규모로 역대급 대규모 콘서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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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시청률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은 최소 수십 만뷰에서 최대 수백만 뷰까지 기록했고, 참가자들의 경연곡 음원은 음원사이트 성인가요 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이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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