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송파구 국립경찰병원에서 열린 고(故) 유재국 경위 영결식에서 동료 경찰이 유 경위의 영정을 들고 영결식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강경찰대 소속 수상구조요원인 유 경위는 지난 15일 한강에서 투신자 수색 중 교각의 돌 틈에 몸이 끼어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다 구조됐으나 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