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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인강 1위 엠베스트, '2021년 영재학교 대비 전국 Final 모의고사' 실시




메가스터디교육㈜의 중등인강 1위(2018년 중등유료인강 공시매출 기준) 엠베스트가 과학/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1 영재학교 대비 전국 Final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엠베스트 측은 “영재학교 시험은 학교별로 평가 스타일이 모두 다르고, 출제 경향 역시 매년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며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보다 정확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100% 학교별 실전 모의고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엠베스트는 기존 4개의 유형으로 진행했던 영재학교 모의고사를 7개 유형으로 대폭 늘렸다. ▲서울 과학고 ▲경기 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대구 과학고 ▲대전 과학고 ▲광주 과학고 ▲세종/인천 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정확한 실력 점검을 위해 출제 유형을 다양화한 것이다. (단, 1회차 5개 유형별 / 2회차 7개 100% 학교별)

온라인을 통해 진행했던 시험을 오프라인으로 가져와 ‘봉투 모의고사’를 진행한다는 것도 이번 2021 영재학교 모의고사의 차별점이다. 엠베스트 홈페이지에서 모의고사를 신청/구매하면 시험지가 집으로 배송되며, 시험을 치른 후 답안지를 다시 엠베스트 측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모의고사의 한계를 보완하는 건 물론, 실전과 유사한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선택이다.

특히 자가 채점 방식으로 이루어져 본인의 성적 확인이나 진단, 비교가 불가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2021 영재학교 Final 모의고사는 전문가가 직접 서술형 문항을 채점한다. 이는 인강 업계에서도 최초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더욱이 엠베스트는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 서울대 박사과정을 거친 영재학교 모의고사의 채점단을 구성했다. 이렇게 전문성을 갖춘 채점단이 직접 서술형 문항을 채점하는 건 유사 문제라도 학교별로 평가 기준이 다르기 때문. 전문가가 평가 기준에 맞춰 채점 후 점수를 매기니 성적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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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후 전국 응시자 비교로 합격 가능성도 진단할 수 있다. 내 점수와 석차는 물론이고, 상위 10%, 20% 평균값을 통해 본인의 현재 위치까지 파악 가능하다. 반드시 학습이 필요한 오답 문항을 공개하며, 과목별 점수 편차까지 비교해주니 학습 우선순위를 전략적으로 설계할 수도 있다.

이는 2019년 영재학교 모의고사 응시자만 2,484명에 달하는 엠베스트이기에 가능한 서비스다. 엠베스트 관계자는 “이번 2021 영재학교 Final 모의고사는 실제 학생 선발에 참여했던 前 영재학교 교사와 다년간의 실전 경험을 갖춘 現 영재학교 입시 전문가가 문제를 출제한다”며 “덕분에 문항 적중률 역시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1 엠베스트 영재학교 대비 전국 파이널 모의고사는 총 2회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는 2/13(목)~3/12(목), 2회차는 3/31(화)~4/28(화)에 진행된다. 현재는 1회차 영재학교 모의고사를 신청받고 있다.

엠베스트 2021 영재학교 대비 전국 Final 모의고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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