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에 자리한 '삼익비치'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월 중순 '삼익비치'의 전용 73.92㎡ 4층 물건이 실거래가 8억1,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11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7억9,500만원을 3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삼익비치는 1979년 완공된 33개동 총 3,06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3.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41.52㎡ 5억3,500만원 ▲ 41.54㎡ 5억4,500만원 ▲ 60.83㎡ 6억8,000만원 ▲ 61.09㎡ 6억9,000만원 ▲ 73.92㎡ 8억1,000만원 ▲ 84.83㎡ 10억2,000만원 ▲ 95.17㎡ 9억8,500만원 ▲ 115.6㎡ 10억8,000만원 ▲ 131.27㎡ 13억1,000만원 ▲ 148.19㎡ 15억4,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삼익비치'가 위치한 '부산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222.6㎡로 2018년 3월 중순 실거래가 41억4,34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부산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대건빌라' 61.11㎡ 물건으로 1억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올라 140.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10,04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99건, 6억3,348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42건, 3억9,598만원), ▲경기도 (3,877건, 3억4,740만원), ▲인천광역시 (993건, 3억3,154만원), ▲대구광역시 (458건, 2억8,61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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