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선주조와 부산선거관리위원회가 협약을 맺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홍보하기로 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대선주조가 4.15 선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나선다.
대선주조는 20일 오전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부산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협업 홍보를 통해 생활 속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와 신광호 부산선관위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투표참여 독려를 위해 홍보한다. 또 소속기관의 생산제품과 영업점 및 인쇄물, 시설물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홍보와 각종 홍보행사 시 지원 등에 협력한다.
대선주조는 먼저 주력 제품 대선소주의 보조라벨에 ‘투표로 술술 풀리는 대한민국’ 문구를 삽입해 홍보에 나선다. 조 대표는 “부산선관위와 협력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