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자리한 '목동2삼성래미안'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월 중순 '목동2삼성래미안'의 전용 59.54㎡ 4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8,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1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7억5,0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목동2삼성래미안은 2001년 완공된 6개동 총 353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54㎡ 7억8,000만원 ▲ 59.92㎡ 7억1,000만원 ▲ 84.65㎡ 8억8,500만원 ▲ 114.16㎡ 9억7,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목동2삼성래미안'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트라팰리스 웨스턴에비뉴' 211.79㎡로 2010년 11월 중순 실거래가 31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재 아파트는 '신월시영' 50.67㎡ 물건으로 3억3,350만원에서 5억5,000만원으로 올라 64.92%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10,04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799건, 6억3,348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42건, 3억9,598만원), ▲경기도 (3,877건, 3억4,740만원), ▲인천광역시 (993건, 3억3,154만원), ▲대구광역시 (458건, 2억8,61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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