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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에버, 동국대와 산학연 보안기술 개발 추진

- "산학연 상생 발전 모델 만들어나갈 것“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장과 시큐에버 최승환 회장동국대학교 LINC+사업단장과 시큐에버 최승환 회장



차세대 중계망 관제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시큐에버가 동국대 산학협력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시큐에버(대표 이준엽)는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이 선정한 우수가족회사로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큐에버는 이달 초 충무로영상센터에서 열린 '제3회 가족회사 브랜드 데이'에 참석해 동국대 발전기금 기부 서약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가족회사 브랜드 데이'는 대학과 가족회사 간 상호 동반자적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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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수 LINC+사업단장은 "현재까지 가족회사는 단방향 관계로 양적 증가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질적 상생을 위해 우수가족회사 위주의 쌍방향 발전적 모델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큐에버는 국내 최초 EAL4 인증을 획득한 망연계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국내 최초 CC인증 EAL4등급을 획득한 기업이다. 특히 동국대에 중계망관제시스템(cLam)과 물리적 단방향시스템(ReverseWall-Dio)을 기부했다.

최승환 시큐에버 회장은 "중계망관제시스템(cLam)은 데이터의 유입 유출 경로에 대한 관제 및 취약점 진단 분석 시스템이고, 물리적 단방향시스템(ReverseWall-Dio)은 차세대 망연계 고도화 시스탬이다"라며 "향후 동국대와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산학연 상생 발전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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