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속초확진자가 관광지 방문한곳 많아 방역비상

경북 문경시가 22일 강원 속초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안 모씨(남·23)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문경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오후 문경 점촌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쏘카를 대여한 후 산양면 모 카페를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문경새재 스타벅스와 카페올드, 사과꽃 필 무렵, 가은역 카페, 뉴욕제과를 이용했다. 이어 15일에는 산북 손짜장에 이어, 또 가은역카페를 방문하고 모전 GS칼텍스 주유소에 주유한 후 점촌렌트카에 쏘카를 반납했다.

관련기사



이처럼 이 남성이 이용한 시설이 많아 대량 감염을 우려하며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