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지난 13일 오후 문경 점촌 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쏘카를 대여한 후 산양면 모 카페를 방문했다. 이어 14일에는 문경새재 스타벅스와 카페올드, 사과꽃 필 무렵, 가은역 카페, 뉴욕제과를 이용했다. 이어 15일에는 산북 손짜장에 이어, 또 가은역카페를 방문하고 모전 GS칼텍스 주유소에 주유한 후 점촌렌트카에 쏘카를 반납했다.
이처럼 이 남성이 이용한 시설이 많아 대량 감염을 우려하며 방역소독에 들어갔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