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대학생 봉사자와 다문화 청소년을 연결시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대학생 멘토가 정기적으로 멘티의 소속기관이나 가정을 방문해 기초학습을 지도해주고 한국생활 적응 및 진로상담도 진행한다. 멘토는 서울소재 대학 재학생, 멘티는 구로구에서 학교를 다니는 다문화가정 초·중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구로구는 “멘토와 멘티 각 2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다문화정책과로 문의해 달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멘토링 제공 뿐 아니라 다영한 문화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