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용 차로수는 중국 차 원료를 핵심으로 모기 기피제와 땀띠 예방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기능성 제품에 알코올 성분을 추가하여 소독 및 감염 방지 효능을 대폭 강화한 제품으로 지방정부로부터 제품 의뢰를 받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지방 정부기관인 “연평국운물자공급체인유한공사로부터 약 1,200만위안(한화 약 20억원) 상당의 주문을 포함하여 24일 출시 당일에만 총 1,800만위안(한화 약 31억원)의 주문을 접수했다. 정부기관은 소독용 차로수를 각 가정당 하나씩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소독용 물 티슈와 손 세정제의 주문량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재 물 티슈 주문량은 누적 기준 3,500만위안(한화 약 60억원), 손 세정제 주문량은 누적 기준 약 6,700만위안(한화 약 114억원)의 특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용 신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하고 있는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지난 13일 남평시공상업연합회를 통하여 의료용 마스크 7,000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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