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팝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동시 1위를 예약한 방탄소년단(BTS)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오리콘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BTS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지난 24일 기준 총 22만7,204장을 판매해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맵 오브 더 솔 : 7’이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다음주 1위를 예고했다고 알렸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 또한 앨범 차트 1위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 앨범은 국내에서도 K팝 최초로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300만 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BTS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방송하는 CBS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카풀 가라오케’ 코너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