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는 육아휴직 등으로 경제적 고충을 겪고 있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원스톱 재무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재무상담은 노무상담, 심리상담 등에 이어 소득감소, 다양한 채무 및 생활비 지출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 원스톱 재무상담은 분석 및 진단(소득수준 및 자산, 부채 진단), 재무컨설팅(부채상황, 자산형성방법, 노후대책 등), 실행지원(컨설팅결과 실행방법, 가계구조 변화 여부 시뮬레이션 제공) 순으로 진행된다. 1인당 총 3회에 걸쳐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가족친화전문인력으로 등록된 재무컨설턴트의 1대 1 상담이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