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에도 신천지 교인이 1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이 교인들의 대구집회 방문, 청도 대남병원 방문, 건강 이상 여부에 대한 일제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결과 대남병원 방문자는 없었고 유증상자 5명은 검체채취와 함께 자가격리했다. 또 연락이 안 되는 10여명은 경찰과 공조해 조사하고, 나머지 교인에 대해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