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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8일부터 대구지역 전 지점 운영 임시 중단

2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3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몰 내 CGV 전주효자점이 임시 휴업해 불이 꺼져 있다. CGV 관계자는 “확진자가 CGV를 다녀가지 않았지만 영화관이 있는 건물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2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13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몰 내 CGV 전주효자점이 임시 휴업해 불이 꺼져 있다. CGV 관계자는 “확진자가 CGV를 다녀가지 않았지만 영화관이 있는 건물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GV가 28일부터 대구 지역 전 지점의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CGV는 이날 홈페이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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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극장은 CGV대구, 대구수성, 대구스타디움, 대구아카데미, 대구월성, 대구이시아, 대구칠곡, 대구한일 극장 등이다.

CGV 측은 “사전 예매 티켓은 자동 취소되며 추후 영업 재개일은 결정되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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