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7일 대전도시철도 월평역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대전지역 10번째 확진환자가 된 이 남성은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도시철도 월평역 동료로 27일 대전보건환경연구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전시는 확진 판정후 이 환자를 충남대학교병원 음압병실로 입원치료 조치했다. 대전시는 이 남성의 일자별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 현재 조사중이며 파악되는 즉시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