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구(오른쪽)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과 김학환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협회에서 ‘부동산거래제도 및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감정평가사협회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7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부동산경영학회와 ‘부동산거래제도 및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성장을 도모하고, 부동산 거래제도 및 부동산 산업의 발전을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맺어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동산거래제도의 선진화를 위한 조사·연구 △종합적 부동산거래정보체계의 구축 △부동산거래 관련 정책 제안 및 계획 수립 △부동산산업 관련 국내외 세미나·포럼 개최 등에 대해 상호 교류·협력할 예정이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은 “부동산 거래정보는 국민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어 활발한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며 “학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민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