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올해 3·1절 코로나19에 60여명 규모로 개최

자료제공=행정안전부자료제공=행정안전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3·1절 기념식이 대폭 축소된 규모로 치러진다.


행정안전부는 101주년 3·1절 기념식 참가자를 60여 명으로 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100주년인 지난해의 1만3,000명은 물론 평년 행사 때의 2,000~3,000명 안팎에서 대폭 줄어든 것이다. 5부 요인 중 문희상 국회의장·김명수 대법원장·유남석 헌법재판소장·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만 참석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이끌고 있어 참석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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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은 참석하지만 중대본 1·2차장으로 방역 대책과 범정부 지원을 총괄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역시 불참한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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